웹서비스-안광현
안녕하세요, 2008년 겨울 오픈마루 웹서비스3팀(??) 동계인턴 안광현입니다.
저는 한양대학교 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4학년에 재학중이구요, 평소부터 컴퓨터분야, 특히 사용자에게 직접 다가가는 웹서비스에 대해 관심이 많아 이런저런 활동도 해오고, 다양한 외부 행사도 쫓아 다니고, 커뮤니티 활동도 해가면서 오픈마루라는 이름을 처음 듣게 되었고, 그렇게 관심을 키워가고 있던 중에 우연찮은 기회로 스프링노트의 대학생 마케터그룹인 ‘스프링쿨러’ 1기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작은 인연과 오픈마루에 대한 관심 그리고 좋은 기회가 합쳐져서 이렇게 지금은 오픈마루스튜디오의 사무실에서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일은 동영상 서비스인 Concerto 서비스 (http://concerto.playmaru.net/)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른 플랫폼에서의 사용을 도울 수 있게 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 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 서버 위주의 공부를 해왔기 때문에 클라이언트쪽의 작업을 처음 하면서 새롭고 생소한 부분이 다소 있었기 때문에 짧은 근무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이런저런 실수가 많았고, 무엇보다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고.. 마치 도자기의 장인이 작품을 깨버리듯이 마음에 들지않아 소스를 다 지워버리는 그런 경우가 자꾸 생겼기도 했죠.. :-| 생각했던 일정보다 자꾸만 늦어지는 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
처음 면접을 보러 서현에 오던날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절대 게을러서가 아니에요~) 인턴 면접에 10분정도 늦는 엄청난 무례함에도 불구하고 면접관분들께서 친근하게, 또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걱정되는 마음과는 달리 편하게 말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분위기 자체가 굉장히 편안하고 자유롭기 때문에 면접을 보고 나오면서 재미있었다고 웃으며 나오는 조금은 특이한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인턴 면접에서는 기술적인 질문과 답을 하는 부분보다는 이 사람이 오픈마루에서 짧은시간동안 어떻게 재미있게 일할 수 있느냐 정도를 보기 때문에 무엇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다가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이런 글을 쓰고 있으니 처음 합격 전화를 받았을 때의 설레임이 생각나네요. 처음의 설레임이 어느새 익숙함으로 변해 이제는 낯설었던 이 장소에 대한 어색함도 사라지고 점점 이곳을 떠날 시간이 가까워져가고 있는데요, 마지막까지 처음 시작할 때의 그 마음을 잊지 않고 근무하는 것이 저의 작은 목표입니다.
감사합니다. 끝.
History
Last edited on 02/19/2008 16:34 by akh
Comments (0)